Feast라는 곳에서 마셨던 레모네이드 한 잔.
음식이 맛있고 예쁘기로 소문난 집인데, 사실 그날 먹었던 샌드위치나 버거보다 이 레모네이드 한 잔이 최고였다.
계절음식이라서 이제는 팔지도 않을텐데.
지금 이 레모네이드 한 잔 마시면 딱 좋겠네. 별로 달지도 않고 새콤했던 레모네이드...
평소 같았으면 커피 마시느라 다른 음료는 보지도 않았을텐데, 커피를 안마신 후론 레모네이드에 버블티, 탄산음료까지 벌컥벌컥 들이킨다. 아직도 커피는 별로 땡기지 않지만, 두 어달 지나면 또 생각나겠지, 소율이 때처럼.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기 혹시... (2) | 2013.08.27 |
---|---|
Maintenance (0) | 2013.01.25 |
산책 (4) | 2012.10.10 |
내 목소리가 나를 위로하네 (16) | 2012.07.16 |
Trouble Maker (0) | 2012.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