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otte's Web

Books 2010. 8. 30. 14:13
몇 년 전에 극장에서 이 영화를 봤었다.(예전엔 상영하는 영화를 거의 놓치지 않고 봤는데 요즘엔 무슨 영화를 하는지도 모르겠다). 영화를 보기 전엔 샤롯이 저 여자 아이의 이름이겠거니 생각했었는데, 거미었다.  책으로 읽으면 영화로 보는 때보다 확실히 샤롯의 대사에 많이 집중하게 된다.

모 블로거께서 '샤롯의 거미줄 정도 수준의 책을 몇 줄 읽고, 기억해서 옮겨적는 연습을 하면 영어를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셔서 읽기 시작했다. 원래는 한번 읽어보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날마다 조금씩 읽고 기억해서 써봐야지 했는데, 일단 읽고나니 다시 읽기가 귀찮아서 손 놓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9월부터는 진짜 이 책으로 영어 연습하겠노라 생각하고 있다. 여행만 다녀오면...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쓰는 건 무리일 것 같고, 맘에 드는 몇몇 문장만 기억해서 쓰기 연습하겠다.
우선 몇 줄 쓰기 부터- :)
 

연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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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mpty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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