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우리 늦었지?!"


오늘도 늦게서야 유치원에 도착했다. 다른 친구들은 이미 음식을 받아들고 자리에 앉아 있었고... 마리아 몬테소리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 소율이도 후다닥 음식을 받아들고 아이들 틈에 자리를 잡았다. 맨날 늦어서 미안... 지율이 태어나고 소율이 등교시간이 더 늦춰졌다. 조금만 부지런 떨면 되는데 왜 그게 안될까 ;;


복도에 소율이의 작품도 두 개 자리를 차지했다. 맨 왼쪽에 붙어있는 노랑색 생일카드와 노랑색 바탕의 핑크케이크. 케익은 친구랑 같이 만들었단다. 킨더가드너 소율이가 학교행사를 위해 하는 일이 늘었다. 언제 소율이 작품이 복도에 걸리나 궁금했는데... 뿌듯하다.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로서기  (3) 2013.11.13
지율이 5개월!  (4) 2013.09.04
바람부는 오후  (2) 2013.08.28
저기 혹시...  (2) 2013.08.27
Maintenance  (0) 2013.01.25
Posted by emptyro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