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우리 늦었지?!"


오늘도 늦게서야 유치원에 도착했다. 다른 친구들은 이미 음식을 받아들고 자리에 앉아 있었고... 마리아 몬테소리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 소율이도 후다닥 음식을 받아들고 아이들 틈에 자리를 잡았다. 맨날 늦어서 미안... 지율이 태어나고 소율이 등교시간이 더 늦춰졌다. 조금만 부지런 떨면 되는데 왜 그게 안될까 ;;


복도에 소율이의 작품도 두 개 자리를 차지했다. 맨 왼쪽에 붙어있는 노랑색 생일카드와 노랑색 바탕의 핑크케이크. 케익은 친구랑 같이 만들었단다. 킨더가드너 소율이가 학교행사를 위해 하는 일이 늘었다. 언제 소율이 작품이 복도에 걸리나 궁금했는데...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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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mpty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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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e Eunmee 2013.09.03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거운 문 힘겹게 잡아 당기는, 아직 여린 꽃봉오리
    (저 문도 몬테소리 철학에 적합한 것일까?) --> 엉뚱한 궁금증

    우리 엄니는 왜 내가 어릴 때 저런 이쁜 리본을 한번도 내게 안해주신건가.... (여전히 부모탓)





    • emptyroom 2013.09.04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레드팍스님이 싫다면서 안하셨을지도 몰라요 ㅎㅎ 소율이는 어쩌다 한번 선심쓰듯 핀 한번 찌르거나 머리 묶이거나 하거든요.

    • Lee Eunmee 2013.09.04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타의에 의해서 '사내아이'로 길러진 케이스라서리...어딘가 억울한데가 있지요 (여전히 부모탓!!) 하하.

    • emptyroom 2013.09.05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가 만든것 처럼 보여도, 결국 레드팍스님은 지금의 모습이 되셨을거예요. 앗 이것은 지금의 모습이 '사내아이' 같다는 뜻이 되는감요? ㅎㅎ; 레드팍스님이 좀 많이 씩씩하시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