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나라 정규 교육과정에 맞추어! 글자를 깨우쳤다.
원래 글은 초등학교에서 배우는거 아니었던가? 가나다라마바사...
당시엔 전혀 부끄럽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사람들과 언제 한글을 익혔는지에 대해서 얘기하다보면 살짝 부끄러워진다.
그런데 소율이는 왠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에 글자를 알아버릴 것만 같다.
연필 잡은 손도 예사롭지가 않구나. 심지어 글을 쓸수도 있을 것 같아... *_*

Posted by emptyro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