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내 계획은 이러했다.
'심리학 영어 강의를 들으면서 퀼트를 하여 세마리의 토끼를 거머쥐자!'

요즘 퀼트하면서 세종대왕을 보느라 정신이 없어 살림이고, 소율이고 다 뒷전이었다.
선덕여왕의 뒤를 이을 역사 드라마를 물색하던 중 예전에 우리 아버님께서 대왕세종이 재미나다'고 말씀하셨던게 기억나서 보기 시작했다. 기냥저냥 바느질하면서 대충 보긴하는데, 언제 83회를 다 볼까 싶다...(라면서 벌써 30회도 넘게 봤음. -.- ) 두배속으로 돌려봐야 할까?
 
이것만 끝나면  강좌 들어야지!  
Posted by empty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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