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이가 좋아하는, 그리고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티커 시리즈가 있다. Eye like sticker
사진으로 된 스티커로 모양이나 색감이 너무 예뻐서 난 아무데나 붙이기 아까워 보이는데, 소율이는 개의치 않고 아무데나 척척. -.- 작년에 한국 갈 때, 비행기 안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나 걱정스러워 eye like stickers도 두 권 준비했었는데 아주 효과 만점이었다.
책을 사면 대개는 아마존을 이용하는데, 이 스티커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가격이 거의 똑같아서 그냥 서점에서 구경하고 아주 가끔 구입한다. 몇달 전, 같은 회사에서 Animal이라는 스티커가 새로 나와서 큰 맘먹고 한권 샀다. 예전에 소개한바 있는 Food play라는 책이 유행을 하면서 나온 아류작 같은데, 갖가지 야채와 눈 모양 스티커를 함께 넣어 두어서 창의적으로 작품을 만들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다.
소율이가 좀 더 크면 더 재미난 것들을 만들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지금도 충분히 잘 즐겼던 스티커다.
요즘 소율이 작품으로 우리집 벽이 아주 알록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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