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간이 생기고,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갖고 싶은 게 많아졌다. 아, 그 전부터 갖고 싶었던 것들인가? 가벼운 노트북도 하나 새로 장만하고 싶고, 재봉틀도 좋은 놈으로 있으면 좋겠고, 또 아이폰이랑...
우선 재봉틀을 사서 이불을 만들어 팔고, 그 돈으로 노트북이랑 아이폰 사는 게 정답인가? -.-
슬슬 찬바람도 불어오고 다시 천조각을 꺼내어 바느질 할 때가 된듯하다. 퀼트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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