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uble Maker

Diary 2012. 4. 26. 02:00

내가 운전대를 잡은 후로 잦은 말썽이 끊이질 않는다.

우리 차는 여기저기 박히고 긁혀서 그냥 보기가 너무 불쌍할 정도이고...

오늘도 주차를 하다가 또 앞쪽 범퍼를  뜯어놨다. 이전에 뜯어놓은 것을 아직 고치지 않은 상태라 양쪽이 대칭을 이루는 아름다운 모습으로다...  그나마 다행인건 주변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항상 계시다는 것? 암튼 여기저기 너무 민폐다.


예전엔 막연히 예쁜 차를 갖고 싶었는데, 요즘엔 그저 내 차가 말끔하게 제 모양대로 있어주면서 말썽없이 잘 굴러다니면 그걸로 만족스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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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mpty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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