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밤에 드디어 angry bird를 모두 정복하고,
너무 기뻐서 침대에서 뛰쳐나와 YY 앞에서 요란한 세레모니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어제밤 YY가 내 아이팟을 업데이트 하는듯 하더니....
이 angry bird도 함께 업데이트 되어서 또 넘어야 할 산이 생기고 말았다.
T^T 뿌듯함은 겨우 하루만에 사라졌고, 숙제를 남겨놓은 것 처럼 또 뭔가 개운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