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자석 by 소율
'Activity & Crafts > Soyul's Drawing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율이의 갤러리 쇼 (4) | 2012.07.26 |
---|---|
모자이크식으로 색칠하기 (3) | 2012.07.26 |
말? 염소? (2) | 2011.11.11 |
달팽이, 무당벌레, 토끼 (1) | 2011.11.11 |
엄마, 엄마 (0) | 2011.10.17 |
소율이의 갤러리 쇼 (4) | 2012.07.26 |
---|---|
모자이크식으로 색칠하기 (3) | 2012.07.26 |
말? 염소? (2) | 2011.11.11 |
달팽이, 무당벌레, 토끼 (1) | 2011.11.11 |
엄마, 엄마 (0) | 2011.10.17 |
지난 가을에 만들었는데, 2014년이 되면서 만든지 1년이 되버렸다. ㅎㅎ
소율이가 큰 상자만 보면 그냥은 못버리게 하고, 한 일 이주 정도는 거기에 인형도 담고, 자기도 들어가고... 충분히 놀고 나서야 놓아준다. 저번엔 이 상자에 뭔가 장식을 하고 싶어 하길래 고안해 낸 방법(오! 갑자기 번뜩 떠오른 생각!)인데, 간편하고도 예쁘게 장식할 수 있어서 요번 발렌타인스 데이에 대량으로 카드를 만드는데도 써먹었다.
셀로판2 (0) | 2016.09.01 |
---|---|
커피가루 스텐실 (0) | 2014.08.22 |
수 놓는 소율이 (7) | 2012.08.24 |
풍경_물고기 모빌 (6) | 2012.07.26 |
꽃과 나비_스텐실로 만든 카드 (0) | 2012.03.25 |
최근 북클럽에서 제인오스틴의 Pride and Prejudice를 읽고 있는데,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 한번은 읽었겠지 했는데, 원... 책은 커녕 영화도 한 번 안봤더라. 구비구비 돌아가는 만연체 문장, 이중부정의 향연, 인칭대명상의 남발에 섬세한 내용 파악이 쉽지 않았지만 다시 한번 읽으면 줄거리를 좇느라 놓친 문장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소율이 교육 때문에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았었는데, 얼마 전, 이 책에서 봤던 문장 하나가 생각난다.
Everyone love to instruct but we can teach only what is not worth knowing.
누가 옆에서 아무리 뭐라 해도 결국 스스로 깨닫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뜻이겠지.
지금의 소율이 상황과 아주 딱 맞아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마음 속에 새겨야 할 말이다.
Educated (0) | 2020.11.11 |
---|---|
To kill a mocking bird_Quotes (0) | 2012.05.10 |
To kill a mockingbird _ Mockingbird는 앵무새가 아니다 (0) | 2012.05.04 |
김구 (0) | 2012.04.28 |
화요일 오후, 북클럽 (3) | 2012.03.07 |
자기 일을 아무도 대신 해줄 수 없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내가 있는 이 자리.
애를 키우며 살림을 하건, 공부나 일을 하건간에... 힘든 일은 찾아오기 마련이고 혼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 외롭기 짝이 없다.
뭐 하는것 같지도 않으데 오늘 보니 입술이 쥐었네. 혓바늘도 돋고.
한 삼년 아이퐁을 끼고 살았더니 눈이 현저하게 나빠졌다.
요즘에 왜 이렇게 심기가 불편할까, 곰곰 생각해보니
이 나빠진 눈이 가장 큰 몫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오늘 용단을 내렸다. 더 이상 침대에서 아이퐁을 들여다보지 않겠노라!
메일이나 메시지 체크하고 5분 이상 들여다보지 않기. ( 킨들은 괜찮으려나?)
한번 나빠진 눈이 다시 좋아질까 싶지만... 더 나빠지기 전에 ㅜ.ㅜ
산후 조리한답시고 내내 칩거하듯 있다가 치과에 갔더니 이도 갑자기 안좋아졌다고 하지,
머리카락은 대머리가 될 기세로 무섭게 빠지지 (이제 송송 솟아나는 중이긴 하지만)..
며칠 전에 미용실에 가서 머리가 너무 빠져서 아예 짧게 잘라야겠다고 했더니, 애 낳으면 뻐에 칼슘도 왕창 빠진단다. 머리 빠지는거야 눈으로 보이지만 뼈 약해지는건 보이지도 않아 모른다고 아!... 내 뼈도...-.-;;
아직 40도 안됐는데 이렇게 혼자 늙어가는 기분이라니...
어쨌건 그래, 이렇게 넋놓고 있을수는 없겠다.
다시 한번 일어서야지. 날 위해 뭐부터 해야하나...
초등학생 (0) | 2014.08.22 |
---|---|
Good Morning (0) | 2014.08.20 |
지율이 5개월! (4) | 2013.09.04 |
마리아 몬테소리의 생일 (4) | 2013.08.31 |
바람부는 오후 (2) | 2013.08.28 |
Good Morning (0) | 2014.08.20 |
---|---|
홀로서기 (3) | 2013.11.13 |
마리아 몬테소리의 생일 (4) | 2013.08.31 |
바람부는 오후 (2) | 2013.08.28 |
저기 혹시... (2) | 2013.08.27 |
"엄마 우리 늦었지?!"
오늘도 늦게서야 유치원에 도착했다. 다른 친구들은 이미 음식을 받아들고 자리에 앉아 있었고... 마리아 몬테소리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 소율이도 후다닥 음식을 받아들고 아이들 틈에 자리를 잡았다. 맨날 늦어서 미안... 지율이 태어나고 소율이 등교시간이 더 늦춰졌다. 조금만 부지런 떨면 되는데 왜 그게 안될까 ;;
복도에 소율이의 작품도 두 개 자리를 차지했다. 맨 왼쪽에 붙어있는 노랑색 생일카드와 노랑색 바탕의 핑크케이크. 케익은 친구랑 같이 만들었단다. 킨더가드너 소율이가 학교행사를 위해 하는 일이 늘었다. 언제 소율이 작품이 복도에 걸리나 궁금했는데... 뿌듯하다.